2014 브라질 월드컵 스폰서 전쟁 – 누가, 어떤 유니폼을 입는가?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에 하나인 월드컵이 한 달도 남지 않을 가운데 세계적인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그 중에서도 각 국 국가대표들이 입는 유니폼은 한 국가의 자존심이자, 이를 후원한 회사들의 자존심이다. 

 

독일의 유명 스포츠용품 회사 아디다스(Adidas)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실질적인 넘버1을 향해 그 어느 대회보다 막강한 물량공세를 펼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선보인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Brazuca)의 반응도 긍정적이고 또한 브라질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독일 국가대표팀들의 유니폼을 지원하고 있어서  지난날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 여기고 있다.

 

2014독일국가대표유니폼_football fashion_org
2014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 출처: Football Fashion.org

 

그런데 아직까지 실질적인 1위는 나이키임에 틀림없다. 나이키는 각 종 스포츠분야의 용품과 의류시장에서의 선전 뿐만 아니라 독일 기업들이 주도하던 축구시장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상황이다.

이에 반해 다른 독일기업인 푸마는 아디다스와 나이키 사이에서 절치부심하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들의 유니폼은 어떤 회사에게 승리를 안겨다 줄 것인가?

아이다스의 경우 최근 세계 축구연맹 FIFA와 후원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더불어 독일 국가대표팀 및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 스폰서 일뿐 아니라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Gruppe A: 멕시코

Gruppe B: 스페인

Gruppe C: 콜롬비아, 일본

Gruppe F: 아르헨티나, 보스니아-헤르츠고비나, 나이지리아

Gruppe G: 독일

Gruppe H: 러시아

 

나이키의 경우 이번 주최국인 브라질을 지원하며 호날두의 움직임에 따라 부수적인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ruppe A: 브라질, 크로아티아

Gruppe B: 네덜란드, 호주 

Gruppe C: 그리스

Gruppe D: 영국

Gruppe E: 프랑스

Gruppe G: 포르투갈, USA

Gruppe H: 대한민국

 

반면 푸마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의 꿈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아프리카의 신흥 강호들을 후원하면 영원한 숙적 아디다스에 도전하고 있다.

Gruppe A: 카메룬

Gruppe B: 칠레

Gruppe C: 코트디부아르

Gruppe D: 우루과이, 이탈리아

Gruppe E: 스위스

Gruppe G: 가나

Gruppe H: 알제리

 

(출처) manager maga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