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및 유로존 국가의 물가상승율 (03/2103-03/2014)

국내 일부 언론에서 유럽연합(EU)가입 국가와 유로화 사용국가들을 동일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틀린 것으로 유럽연합에 가입한 국가 중에 아직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국가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폴란드의 경우 일찌감치 유럽연합에 가입했지만 아직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대표적인 국가이다 

 

유럽연합 통계청은 최근 2014년 3월 유럽연합(EU)내 인플레이션율과 유로화 사용국가들 즉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율을 공개했다. 개별 국가로 분류하지 않고 유럽연합과 유로존이란 커다란 덩어리로 묶은 인플레이션율을 제시하고 각 국가별 인플레이션은 각 국 중앙은행이나 통계청이 처리하고 있다.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보이고 있는 그리스와 아일랜드의 수치가 물가상승율이 낮은 독일 같은 국가들과 합해져서 전체적으로 낮은 인플레이션율을 보이고 있다.

 

statistic_id72328_inflationsrate-in-der-euro-zone-nach-monaten-maerz-2014
2013년3월 부터 2014년3월까지의 유로화 사용국가 인플레이션율 / 출처: 유럽연합통계청, Statista

 

유로화 사용국가들에서의 지난 3월 인플레이션율은 전년 동월대비 0.5%를 보였으며 같은 기간 유럽연합(EU)내 인플레이션은 0.6%를 보였다.

 

statistic_id252059_inflationsrate-in-der-eu-nach-monaten-maerz-2014
유럽연합 인플레이션율 / 출처: 유럽통계청, Statista

 

위 두 인포그래픽스를 살펴보면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유럽연합 보다 다소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출처) 유럽연합 통계청, Stat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