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날로그 모뎀이?! – 독일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법은?

우리나라에서는 아날로그 모뎀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 전화선으로 독특한 신호흠을 내면서 인터넷에 연결하던 아날로그 모뎀은 진작에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물건이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DSL 혹은 케이블 모뎀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한다. 또한 모바일 인터넷 속도도 유선 인터넷 속도 못지 않게 빨라진 상황이다.  그렇지만 솔직히 각 가정에서 자기네 집 인터넷에 무엇으로 연결되는지는 잘 모른다. 그저 빠르면 된다. 혹은 업체가 광고하는대로 초고속이라고 하면 그만이다.

독일에서는 인터넷에 연결하는 방법으로 41.3%가 DSL을 이용한다. 그 다음으로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9.6%가 케이블 모뎀을 이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아날로그 모뎀과 ISDN으로 인터넷에 연결하는 경우도 각각 3.7%와 7.1%나 된다. 뮬론 인터넷에 연결되지 못한 곳도 조사대상의 23.5%나 차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처럼 자기네 집 인터넷으로 무엇으로 연결되는지 모르는 사람이나 가구도 7.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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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조건 빨라야 하며 다른집도 빠른 인터넷을 쓰고 있다면 우리집도 당연히 빠른 인터넷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어차피 다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만 제공한다고 한다. 빠른 인터넷 속도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가 발달되었고 또 그것을 응용하여 새로운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다만 이것이 인프라에 치우처진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런데 초고속 인터넷 고속도로를 달려가고 있는 우리에게 차창밖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출처) D21-Digital-Index, FAZ, Stat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