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무인 자율주행 버스, 최초 기존 노선에 투입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가 한참이다. 우리나라에는 빨리 도입해야 한다. 그래야만 난장판인 국내 도시의 도로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스위스가 시작한다, 무인 자율주행 버스를 기존 노선에 투입하는 것을. 

 

“2015년 말 부터 전용 테스트장에서 무인 자율주행 버스가 테스트가 이루어지더니 오는 목요일 부터 남부 스위스 지텐(Sitten, 불어 시옹 Sion)에서 실제 노선에 투입된다. 이 버스들은 강력한 기술과 수 많은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라고 독일 인터넷 테크닉 매체 Mobile Geeks 가 C’t 온라인의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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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반년전에 실제 노선 투입을 공언했던 지텐 혹은 시옹시는 2대 포스트(Post)버스를 시내 테스트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에는 사유지에서 테스트를 마쳤고 드디어 지난 주 목요일 노란색 치장을 한 버스가 공공 도로에서 시운전을 경험했다.

이 두 대의 노란 버스를 무엇보다도 시내 특정 지역에서 운행하도록 스위스 정부로 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이는 2017년 가을까지로 되어있다. 이들 버스는 프랑스 차량 제조업체 Navya에서 제조되었으며 11개의 좌석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이 버스는 시속 20킬로미터로 제한되고 있지만 향후에는 좀 더 달라질 전망이다. 자율 주행 차량답게 차량 앞 뒤에는 각각 3개의 LIDAR 센서가 장착되었다.  Light Detection and Ranging Sensor의 약자인 DIDAR은 레이자나 3D- 스캐닝을 통해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GPS 센서와 스테레오-비젼 카메라도 설치되어 있어서 무인 주행의 정확성과 안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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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제작사인 Navya와 스타트업 BestMile가 밀접한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한 소프트웨어가 이 차량의 자율 주행을 감시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우에 따라 응급시 버스를 멈추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안전운전요원이 탑승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 급브레이크를 사용할 수도 있고 조이스틱을 통해 차량의 자세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도 있다.

 

(출처) MobileGeeks, C’t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