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알고보면 쿨한 도시임을 증명하는 17개의 팩트

따지고 보면 뮌헨은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이다. 아울러 한국 관광객이 그나마 많이 가는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맥주애호가들에게 있어 매년 9월말에 개최되는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는 하나의 성지임에 틀림없다. 

 

 

올해 옥토버페스트는 9월 20일 토요일 시작해서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도시의 아름다움으로 따져 보았을 때 뮌헨이 다른 독일의 대도시 Berlin, Hamburg, Düsseldorf, Köln, Frankfurt 혹은 Dresden 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점을 꼽기는 솔직히 쉽지 않다. 다만 독일 사람들도 잘 모르는 뮌헨의 속내를 17개의 숫자적인 요소로 살펴보았다.

1. 뮌헨은 매일 약 140만 명 이상이 공공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움직인다. 572개의 지하철 객차가 있으며 106개의 트램(노면전차)가 있고 246대의 시내버스가 있다. 이중 189대의 버스는 개인운송회사의 소유이다.

뮌헨 도시 곳곳을 연결하는 공공교통 노선은 그 길이 600킬로미터 이상이며 모든 뮌헨의 가구가 반경 400미터 이내에 지하철, 버스, 트램을 이용할 수 있다.

2. 뮌헨에서는 매년 세계 최대의 국민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 올해 2014년은 181번째 옥토버페스트이다. 878미터의 테이블이 준비되고 964개의 좌석이 준비된다. 행사 동안 분실물의 약 20%은 다시 주인을 찾아가고 방문객 중 약 19%는 외국인이다.

 

 

3. 매년 3870만명이 뮌헨공항을 이용한다. 그 중 45%는 비지니스 목적이며 55%는 개인적인 목적이다. 이용객 중 60%가 남성이며 40%가 여성이다. 일반적으로 (36%) 공항을 방문할 때는 승용차를 이용한다.

4. FC Bayern은 뮌헨의 대표적인 자랑거리이다. 24번의 독일챔피언, 17번의 독일축구협회우승컵을 거머쥐었고 5번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어냈다.

5. 2012년 약 6백만명의 외국인이 뮌헨을 방문했다. 그 중 16,000명이 도심에서 숙박했으며 외국인들의 평균 방문 기간은 2.1일이다.

6. 뮌헨의 호텔 중 약 60%는 주로 기차역 주변이 산재해 있다.

7. 약 8000개 이상의 상점들이 뮌헨에 있으며 이들의 판매면적은 약 170만 평방미터이다.

8. 뮌헨에 거주하는 주민 중 약 4분의 1은 외지 사람들이다.

9. 뮌헨은 독일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은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따져 보았을 때에도 4위에 올라있다.

10. 뮌헨의 우편번호는 80331에서 부터 81929까지이다.

11. 독일 어디에도 뮌헨만큼 싱글 가구가 많은 도시도 드물다. 만 18세 이상 59세 미만 싱글 가구가 28.8%를 차지한다.

12. 매일 평균 5.2시간 동안 따사로운 태양을 뮌헨에서는 구경할 수 있다. 이는 다른 독일의 대도시보다 휠씬 많은 시간이다.

13. 뮌헨에는 52명의 명예시민이 있다.

14. 독일 최고의 대학 중에 하나로 꼽히는 뮌헨의 루드비히-막시밀리암 대학교(Ludwig-Maximilans-Universität)에는 50,542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15. 뮌헨은 독일 애완동물의 심장이다. 31,921마리의 개가 바이에른의 주도인 뮌헨에 등록되어 있다. 이는 뮌헨 시민 45명 중 한명은 개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16. 뮌헨 도심에는 100미터 이상의 건물이 들어설 수 없다. 왜냐하면 여성교회(Frauenkirche)가 100미터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규제사항이다.

17. 지하철 Geothe역과 Odeonsplatz 에는 지난 14년 동안 12개의 상이한 클래식 작품이 걸려 있었다.

 

(출처) Huffingtonpost.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