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16년 구글 검색어 – 독일 사람들은 한 해 동안 무얼 찾아 헤맸나?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 또 이런 시간이 돌아왔다.  2016년 한 해 동안 독일 사람들은 무엇에 가장 관심이 많았으며 어떤 검색어로 구글을 찾았을까? 

 

 

키보드를 타이핑하고, 마우스를 클릭하면 검색이 시작된다. 2016년에도 독일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수많은 검색어로 검색을 하였다. 구글이 일상화가 되어있는 독일에서 올 해에도 마찬가지로 수 많은 검색어가 사용되었다. 올 해에도 독일을 비롯한 유럽, 그리고 전세계에서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아직도 진행형이다.

올 해에는 유난히 유명인들의 죽음도 많았고 스포츠나 정치적인 이슈도 많았다. 구글링을 통해서 독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검색어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독일 사람답게 단연코 “EM 2016″이 가장 돋보였다. 그 밖에도 “David Bowie”, “Brexit” 그리고 “Donald Trump” 등이 눈에 띄었다. 2016년 독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구글 검색어 랭킹은 다음과 같다.

  1. EM 2016
  2. Pokémon Go
  3. iPhone7
  4. Brexit
  5. Olympia
  6. Tamme Hanken (독일 국민배우, 56세의 젊은 나이에 지난 11월 사망)
  7. Dschungelcamp (독일 상업방송 RTL에서 방영한 프로그램)
  8. Nico Rosberg (핀린드계 독일인, F1드라이버, 올 해 은퇴선언)
  9. David Bowie
  10. Donald Trump

정치분야에서 독일 사람들이 관심을 쏟은 것은 아마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이며 그 밖에도 미국 대선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1. Brexit
  2. Donald Trump
  3. US-Wahl (미국 대선)
  4. AFD (독일 대안당)
  5. Brüssel (브뤼셀 테러사건)
  6. Nizza (프랑스 니스 테러사건)
  7. Flüchtlinge (난민)
  8. Böhmermann Gedicht (독일 코미디언 뵐러만이 터키대통령 에르도간을 풍자한 시, 양국간의 정치문제로 비화)
  9. Hillary Clinton
  10. Erdogan (터키 대통령)

앞서 언급했듯이 올 해에는 세계 유명 명사들의 죽음이 많았다. David Bowie, Bud Spencer, Leonard Cohen 또는 Prince 등의 죽음이 그것이다. 이와 함께 독일 사람들이 왜? 라는 질문에는 이들의 죽음과 함께 정치적인 물음도 많이 보인다.

  1. Warum ist Prince gestorben? (프린스는 왜 죽었나?)
  2. Warum haben Katzen Angst vor Gurken? (왜 고양이는 오이를 두려워하나?)
  3. Warum ist Italien Gruppensieger? (왜 이탈리아가 그룹선두?)
  4. Warum Hamsterkäufe? (왜 햄스터를 구매하나?)
  5. Warum Brexit? (왜 브렉시트?)
  6. Warum hat Trump gewonnen? (왜 트럼프가 이겼나?)
  7. Warum hat Wales eine eigene Nationalmannschaft? (왜 웨일스는 자체 국가대표가 있는가?)
  8. Warum Australien ESC? (호주 사람이 왜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9. Warum spielt Russland bei der EM mit? (왜 러시아가 유럽연맹 축구대항전에?)
  10. Warum sitzt Kalli im Rollstuhl? (칼리는 왜 휠체어에?)

우리나라에서는 올 한해 어떤 검색어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을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최순실” 또는 “국정농단”이 우리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아니었을런지.

 

P.S. 올해 국내 인기 검색어는 1) 아가씨 2) 태양의 후예 3) 박유천 4) 응답하라 1988 5) 최순실 6) 내부자들 7) 도깨비 8) 이세돌 9) 올림픽 10) 오버워치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internetworld.de,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