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온라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버나?

오늘 국내 유명 게임업체가 주식시장에 상장함으로써 일부 직원들이 돈방석에 앉았다는 뉴스가 있었다. 물론 그 전에 그 회사는 노동력 착취 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기도 했다. 포괄적 임금제 라는 낯선 단어로 노동력을 착취한다는 게임업계를 비롯해서 온라인 관련 업체들의 노동력은 강도가 쎄기로 유명하다. 

 

업무 강도가 쎈 만큼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을까? 많은 사업 분야가 그렇겠지만 국내 온라인 분야, 특히 게임업계는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고 한다. 열심히 온정성을 다 받쳐 만들어 놓았는데 출시시기가 안맞는다던지 하게 되면 그 동안의 일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물론 월급은 챙기지만 보너스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 온라인 업계는 새로움을 선도하는 집단답게 직종도 다양하고 새로운 것도 많다.

독일도 마찬가지로 지난 한 해 온라인 업계에 많은 새로운 직업군이 생겨 났다고 한다. 따라서 온라인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새로운 대열에 많은 합류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에 생소한 컨텐츠 매니저나 그래픽 디자이너 혹은 시스템 개발자들은 독일에서 얼마만큼 받으면서 일하고 있을까?

독일 급여 비교 사이트 Gehalt.de가 온라인 분야 기업들의 임금 데이터를 분석하고 평가했다. 그중 7개 분야의 직업을 뽑아서 중간값을 구해 보았다.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직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였다. 이들은 일년 평균 연봉이 48,500유로 정도 였다. 그 다음으로는 온라인 마케팅 매니저로서 일년에 약 41,260유로의 연봉을 챙기고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재미 있는 점은 창조적인 사고를 해야 하는 직업에서 창조적이지 못하게 적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 이었다. 컨텐츠 매니저는 단지 일년에 37,000유로를 벌고 있었고 그래픽 디자이너를 이것보다 못한 36,870유로를 받고 있었다.

물론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대학을 졸업해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은 이 보다 더 많은 연봉을 수령하고 있었다.

 

(출처) Stat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