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니어가 사랑하는 브랜드 TOP10

독일 젊은이들이 “Jack & Jones” 또는 “Vans” 라는 브랜드에 열광할 때 모든 제품/상품 카테고리를 통털어서 독일 시니어들은 어떤 브랜드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을까? 

 

브랜드 컨설팅 기업 Brandmeyer가 여론조사기관 Forsa에 의뢰해서 지난 9월 25일 부터 10월 21일 까지 독일 남녀 만 14세 이상 201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시니어는 500명 이상이 설문에 응답했던 걸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독일 시니어가 사랑하는 브랜드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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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z 10 – Trigema

일반적으로 별로 알려지지 않은 섬유/의류 브랜드인 Trigema가 시니어층 사이에서는 당당히 10위에 랭크되었다. 이 회사의 사장 Wofgang Grupp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제품에 “made in germany’를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다른 경쟁 업체에 대해서는 “해외에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 이다” 라고 비난을 일삼았다. 

 

Platz 9 – Opel

폴크스바겐에서 이적한 오펠 사장 Karl-Thomas Neumann는 오펠의 브랜드를 살리기 위해 꽤나 노력했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종합 브랜드 랭킹에서는 26위에 그쳤지만 시니어층에서는 1.4%의 동정표(?)를 얻어 당당히 9위에 랭크되었다. 

 

Platz 8 – Miele

세탁기, 인덕션 등 가전주방기기의 명가 밀레는 원래 자전거를 생산하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시니어층에서는 “made in germany’에 후한 점수를 준 것 같다. 종합 브랜드 랭킹 21에서 13단계 끌어올린 8위에 랭크되었다.

 

Platz 7 – Audi

1972년 아우디는 처음으로 아우디80  이라는 중형차를 소개했고 이에 대한 이미지가 남아 있는 시니어층에서는 2.8%가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라고 대답했다, 비록 아우디는 젊은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종합 브랜드 랭킹에서는 2.7%를 얻어 종합 8위에 랭크되어 있다. 

 

Platz 6 – Adidas

아디다스는 독일의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아마 독일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에 박힌 선명한 로고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가 추측해 본다. 그렇지만 시니어층에서는 최고의 브랜드로는 선택하지 않았다. 다만 60세 이상에서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Platz 5 – Nivea

아디다스만큼이나 국민 브랜드인 니베아는 전연령층의 여성들에게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3위권에 진입했지만 남성들에게서 단지 10위에 머물렀다. 시니어층에서는 4.5%로 5위에 랭크되어 있다. 니베아를 생산하는 Beiersdorf는 130년 동안 독일에서 피부미용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Platz 4 – Mercedes

메르쩨데스의 구입 고객의 평균 나이는 56.2세 이며 이는 일부 다른 독일 자동차 브랜드보다 오래된 나이이다. 5%의 선택을 받아 시니어층에서 4위에 랭크 되었고 전체적으로는 9위에 랭크되어 있다. 

 

Platz 2 – Gerry Weber

또 하나의 의류 브랜드로서 시니어층에서는 2위, 전체적으로는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Platz 2 – BMW

Gerry Weber와 같은 점수로 2위를 차지하며 경쟁 브랜드를 제쳤다. 

 

Platz 1 – Volkswagen

아마 폴크스바겐이 종합 브랜드 랭킹에서 상위권에 오른것은 아마 시니어들의 전폭적인 지지 때문일 것이다. 전체적으로 5.1%의 선택을 받았지만 시니어층에서는 6%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종합적인 브랜드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애플(4위)이나 삼성(5위)이 시니어들에게서는 선택을 받지 못했다. 또한 소득수준에 따라서도 두 브랜드의 선택은 갈리게 되는데 1500유로 이하의 소득층에서 삼성은 6.8%의 선택을 경쟁자 애플은 단지 0.3%의 선택을 받았다. 반면 3000유로 이상의 고소득층에서는 애플이 4.9%인 반면 삼성은 2.2%에 불과했다. 

성별로 구분해서도 다소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데 여성은 아이다스 다음으로 니베아, 에스프리트(Esprit) 등 의류와 화장품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고 시니어 계층에서 1위를 차지한 폴크스바겐은 전체 남성들의 선택에서는 BMW를 뒤쫓는 현상을 보였다. 

 

(출처) Handelsblatt via Brandmeyer Markenberat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