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비자, 지갑 활짝 열어 – 신뢰지수 6년만에 최고치 갱신

유럽에서 나 홀로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독일 소비자들의 지갑이 활짝 열렸다. 세계적인 소비자연구기관인 GfK는 10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7.1포인트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지난 6년간 최고치이다. 

 

 

독일 경제의 호조세에 힘입어 독일 소비자들의 신뢰지수가 최근 6년 이래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고 수요일 독일 뉘른베르크에 소재한 세계적인 소비자연구기관 GfK가 발표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심리와 더불어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어 명암이 엇갈린다고 GfK의 전문가 롤프 브뤽클은 언급했다. 이번 결과는 독일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총선 전에 이루져서 총선의 결과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총선 후 대연정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정책 변화가 소비자 구매심리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는데는 전문가들의 이견이 없는 상태이다. 

                  Verbrauche Laune

일전에 언급했듯이 독일 기업들의 기업경영환경지수 또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독일 노동시장의 안정이 지속되고 있어서 당분간 독일 소비자들의 즐거운 쇼핑행렬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시장 전망에 있어서는 독일 소비자들 사이에 비관적인 의견을 내 놓는 경우도 많고 물가 상승이 한껏 고조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GfK 전문가들은 향후 실질소득 감소에 대한 우려와 급격하게 상승하는 식료품값 상승이 독일 소비자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GfK, B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