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많이 벌거나 혹은 적게 벌거나, 업종별 월소득 현황

” 돈에 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또는 “수입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라는 독일 옛 격언이 있다. 한마디로 자랑도 하지 말고 그렇다고 기 죽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는 나라에서 비교와 통계 자료는 엄청나게 나온다. 참 아이러니 하지만 우린 또 다른 정보를 알게 돼서 기쁘다. 

 

독일 연방 통계청이 또 다시 독일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에 관해 자료를 내 놓았다. 결과 보고서의 리스트를 보면 각 업종별로 얼마나 상이한지 잘 나타나 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독일 사람들은 자기 수입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는다. 다른 나라의 경우, 자랑삼아 “난 이만큼 벌고 있다” 라고 떠들기도 하지만 일단 독일에서는 묻지도 않고, 또 묻지를 않으니 대답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일까? 독일 연방 통계청은 거의 매년 수익이나 임금에 관한 자료를 내 놓고 있다. 주로 연구소나 기업들을 상대로 조사한 자료이다. 그리고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토론도 벌인다. 또한 최상위 혹은 최하위도 없는 평균 이라는 좀 현실성 떨어지는 자료를 내 놓는다. 그리고 그 자료에서 업종별로 커다란 어찌보면 뻔뻔스러운 급여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지난 한 해에도 독일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은 항상 지속적으로 상향 곡선을 긋고 있으며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평균 약 41,000유로 라고 한다. 그러나 이 평균에 한 참 못미치는 근로자들도 상당수 이며 이보다 훨씬 더 많이 버는 근로자들도 있다.

 

아래 그래픽이 보여주는 것은 업종별로 2016년 3분기 풀타임 근로자의 세전 평균 월 소득 ( 보너스 제외) 이다.

 

 

금융, 보헙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임금을 받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정보통신 업종이나 에너지 생산업종이다. 그에 반해 음식 숙박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금융 보험업 종사자의 절반도 되지 않았다.

 

(출처) Xing, Stat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