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 사람들은 어느 시간대에 온라인 소핑을 즐기나? 일요일은?

여러분은 주로 어느 시간대에 온라인 쇼핑을 하십니까? 또는 일주일 중 어느 요일에 쇼핑을? 월급날 출근해서 근무시간에?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요즘은 신용카드 회사에서 어느 시간대, 어느 요일인지 다 통계를 내서 보여주고 보내 주기 때문에 내가 언제 온라인 쇼핑하는지 굳이 계산할 필요는 없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어느 시간대에, 또는 일주일 중 어느 요일에 주로 온라인 쇼핑을 할까? 요일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시간대는 대중 없는 것 같다.

bevh und Boniversum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렇다는 것이다.

 

물론 조사 결과 그래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독일 사람들이 주로 쇼핑하는 시간대와 요일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독일 사람들은 저녁 16시부터 24시 사이에 즉,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후 저녁도 먹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다. 또한 평일 보다는 주말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독일 사람들은 주로 저녁에 그리고 토요일에 온라인 쇼핑 투어를 떠난다. 이는 오프라인 매장들이 잠을 자고 있거나 문을 닫았을 때 이다. 그러니까 독일 사람들도 매장 문 여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것이다. 그러면 일요일에 쇼핑하는 온라인 쇼핑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까?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일단 생필품은 아직도 오프라인 매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 의류, 패션 용품들은 집에서 편안히 시간을 갖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독일 남성들은 더 이상 쇼핑 짐꾼이 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이다.

 

독일 유통협회(HDE)가 많이 자료를 살펴보면 매일 일상에 필요한 물품들은 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고, 패션 및 패션잡화와 가전제품들은 주로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독일 사람들은 시간적 상황에 맞는 쇼핑 패턴에 맞게 살아가고 있다.

일요일 뿐만 아니라 긴 매장 오픈 시간과 세계에서 가장 발달된 택배 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에서 살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일에 가면 조금 갑갑함을 느낀다. 아직도 저녁에 일찍 문 닫고 일요일은 아예 문도 안 여는 곳이 대부분인 독일에서.

그래서 이런 해묵은 논란이 다시 독일 사회에서 회자되고 일다. 일명 “일요일 매장 문 열기”

일반적은 독일 사람들에게 일요일은 그냥 쉬는 날이다. 급히 사야 할 것이 있어도 참아야 한다. 정 급하면 기차역이나 공항 같이 특별히 일요일에 문 여는 곳에 가야 한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독일 정치 경제계에서 일요일 매장 오픈을 또 다시 꺼내들었지만 정작 독일 사람들은 특히 노년층은 오히려 일요일 오픈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이 더 강하다. 또한 소매점 점주나 종사자들의 반대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일요일 매장 오픈이 쉬워 보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도 찬성보다는 반대가 더 많다는 것이 YouGov의 조사 결과이다.

 

(출처) Stat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