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학 졸업장 없이도 억대 연봉 가능한 직업 포지션~!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억대 연봉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독일에서는 100,000유로 연봉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우리 돈으로 대략 1억3천만원 정도 하니 꿈은 비슷한 것 같다. 독일에서 대학 졸업장 없이도 가능한 억대 연봉 직업~! 과연?

 

현실적으로 독일에서 억대 연봉을 꿈 꾼다면 대학을 졸업하는게 여러모로 유익하다. 그리고 시간도 절약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 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을 꿈꾼다면? 뭐,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독일에서 대학 졸업장 없이도 억대 연봉이 가능한 직업을 대략 꼽자면 영업관리자 혹은 영업부장, 판매관리자 혹은 사장이 되는 것이다.

42%의 영업 관리자가 대학 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었으며 대표이사도 무려 36.3%나 대학 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을 구가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판매 관리자(36%), IT-책임자 (30.1%) 그리고 지점 관리자(16.4%) 순 이었다.

이번 조사가 시사하는 바는 인적 관리 책임 유무에 따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봉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ohne-studium-100000euro-job

 

한참 잘나가는 기업에 풍부한 경험을 통해 대학 졸업장 없이도 억대 연봉의 임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대학 졸업자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다 라는 것이 이번 조사를 진행한 Gahalt.de의 대표이사 필립 비어바흐(Philip Bierbach)의 조언이다.

모든 산업/업무 분야에서 대학 졸업장 없이 평균적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되는 일반적인 경계선은 임원으로 승진 여부이다.

영업 책임자의 평균 연봉이 103,634유로 였으며 제조 책임자는 80,697 유로였다. 그러나 대학 졸업장 없이 회계 책임자나 IT컨설턴트가 되서 억대 연봉 수령자가 되는 비율은 6.1% 그리고 3.5%에 지나지 않았다.

독일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보다 더 많이 버는 것은 아니다. 아니 솔직히 우리나라의 임금이 급속도로 빨리 증가되서 독일과 비슷해지거나 어느 분야에서는 오히려 독일보다 높은 경우도 있다.

우리와 굳이 다른 점은 찾는다면 꼭 대학 졸업장이 필요 없는 포지션에 대학 졸업자를 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달리 해석하면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어도 일정 직업 교육을 수료하면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9급 공무원을 하려고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도 되고 은행 지점 창구 직원이 되기 위해 대학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고 우리 표현대로 일류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다 대학을 졸업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독일 연봉 비교사이트 Gehalt.de에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억대 연봉자 6411명 중에서 대학 졸업장이 없다고 기재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출처) bild.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