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차량 절도범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차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 수 없지만 차량 절도범들이 특별히 노리는 차량은 따로 있는 가 보다. 물론 독일에서 한국차의 판매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차량 절도범들에게 선택(?)받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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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인시그니아

 

독일에서 차량 절도범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차량은 랜드로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한 해 동안 보험가입 차량 1000대 중 도난을 가장 많이 당한 차량은 4.5대로 랜드로버이며 그 다음으로 아우디가 1.2대, BMW와 포르쉐는 각각 0.9대 꼴로 도난을 당하고 있는 반면 GM계열의 오펠(Opel)은 차량 절도범들의 손이 덜 미치는 1000대 당 0.1대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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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나 서유럽 국가에서 사라진 차량들은 상당수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로 불법 수출되고 있으며 상당수 고급 승용차 회사들이나 보험회사들은 차량도난 탐정이나 전문가들을 동원해서 도난 차량들을 회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단순 개인 절도가 아니라 범죄조직이 연루된 경우 그 수법이 교묘해서 전문가들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국가의 부패한 공무원들도 이와 같은 조직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해당 업계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출처) Stat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