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동네는?

독일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월세로 산다. 우리나라 같은 전세가 없다. 월세 아니면 자기집이다. 최근 각종 통계 자료를  살펴 보았을대 독일의 주택시장이 다른 유럽 국가와 달리 활발한 성장세를 타고 있다. 덩달아 월세도 오르고 있다. 

 

Marienplatz in Munich

 

독일의 부동산 및 자산관리 컨설팅 회사 empirica AG는 지난 2분기 새로 작성된 계약서를 기준으로 2억개 이상의 자료를 100군데 이상의 광고채널을 뒤져서 조사했으며, 10년 정도 경과한  크기는 대략 60-90 평방미터인 공동주택(Wohnung)을 표본으로 삼았다. 그 결과 뭔헨이 평방미터당 13유로 62센트로 가장 비싼 동네임이 밝혀졌다.  그 뒤를 프랑크푸르트, 슈트트가르트가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Städte mit den höchsten Mietpreisen in Deutschland Q2 2013

 

그리스 은행사태로 촉발된 유럽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독일은 주택시장에 훈풍이 불어 신규 주택 건설 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상황이다. 매년 무섭게 오르는 월세를 감당하느니 차라리 저렴한 금융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집을 짓던지 구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부쩍 증가한 탓이다. 

혹 독일 유학이나 장기 체류를 계획 중인 사람들은 위 자료를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출처) empirica AG, Stat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