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는?

최근 국내 언론에도 알려지다시피 독일이 미국을 제치고 가장 매력적인 나라로 부상했다. 그렇다면 독일에서 매력적인 도시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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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그리고 노는 곳도 대부분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서울과 수도권이 다른 도시들보다 삶의 질이 월등히 높다고 할 수는 없다. 교통체증과 이로 인한 대기오염, 녹지부족, 소음, 높은 물가, 주택난 등이 커다란 문제점이 아닐 수 없다.

독일도 대도시의 경우 우리와 비슷한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수치상으로 따져보면 우리나라가 훨씬 심각한 수준일 것이다.

독일 전국 자전거클럽, 지방 통계청, 연방 환경청, 남성잡지 등을 참조해서 만든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어디일까?

 

1. 조사 대상자들에게 독일 대도시 중 가장 살고 싶은 도시를 꼽으라는 설문에 대해서는

17%의 사람들이 독일 북부 항구도시 함부르크를 꼽았고 그 다음으로 뮌헨이 15%,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11%, 쾰른6%, 드레스덴 6% 등으로 선호한다고 대답했다.

 

2. 독일 대도시들은 나름대로의 도시미관과 건축미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어느 도시가 건축학적으로 가장 매력적인가 라는 질문에서는 독일 재통일 후 가장 많은 변모를 보인 베를린이 59%로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함부르크 49%, 뮌헨 33%, 드레스덴 30% 그리고 독일 금융의 중심지이며 독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많다고 하는 프랑크푸르트가 10%를 차지했다.

 

3. 삭막한 도시 환경 속에서 푸른 녹지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에서 녹지가 가장 많은 도시로는 할레가 15.9%로 수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로 하노버, 막데부르크, 에센, 베를린, 뮌헨 등이 많은 녹지를 자랑하고 있었으며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일년 365일 하루 이상 기준치를 넘긴 도시로는 프라이부르크 7일로 가장 작았으며 그 다음으로 뮌헨, 비스바덴, 브레멘, 레버쿠젠, 슈트트가르트 였으며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일년 365일 중 31일로 37위를 차지했다.

 

4. 우리나라 보다 자전거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독일에서도 가장 여건이 좋은 도시는 뮌스터, 프라이부르크, 칼스루에, 킬 등으로 나타났다.

 

5.  싱글 여성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도시는 함부르크, 뮌헨, 쾰른, 베를린, 프랑크푸르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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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DFC, 지방통계청, 연방환경청, YouGov, bauInfoConsult, Men’s Health, Parshil.de, Stat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