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사람들은 온라인 쇼핑을 좋아해

독일 사람들 중 3분의2(65%)가 작년 한해 온라인 쇼핑을 즐겼으며 이는 다른 유럽 국가들 보다 또한 유럽 평균(45%)보다 높은 수치라고 독일 전기전자통신협회(Bitkom)가 유럽연합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는 2008년 53% 보다, 유럽 평균 32% 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독일은 전통적으로 온라인 쇼핑의 강국이다. 현재는 그 역할을 인터넷이나 모바일이 대신하고 있지만 인터넷이 보급되기 이전부터 카탈로그를 이용한 우편이나 전화 주문 쇼핑이 강세를 보였다. 국내에도 진출해 있는 Otto나 그 밖의 다른 기업들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전통이 온라인으로 옮겨 붙어 다른 어떤 방법보다 독일인이 사랑하는 쇼핑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이런 전통 뒤에는 잘 발달된 배송시스템과 제품 구매 후 14일 이내에 아무런 이유 없이 환불이 가능한 강력한 소비자 보호 시스템이 한 몫하고 있다고 독일 전기전자통신협회 (Bitkom) 회장 Prof. Dieter Kempf는 지적했다 아울러 24시간 언제나 쇼핑이 가능하고 적은 노력으로 상품 비교가 용이한 온라인 쇼핑이 독일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것은 당연한 일처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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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비롯한 북부-, 서부 유럽이 남부-, 동부 유럽 국가보다 인터넷 쇼핑 이용 빈도가 월등히 높았다. 노르웨이 76%, 스웨덴 74%, 덴마크 영국이 각 73%,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가 65%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스페인31%, 이탈리아 17%, 루마니아 5% 등으로 현 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남부-, 동부 유럽 국가들의 저조한 인터넷 이용률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독일 사람들으 온라인에서 물품을 구매 후 52%가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46%가 지로 송금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럽연합 통계청이 2012년 유럽연합 내 16세 이상 74세 미만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실시되었으며 2013년 9월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서 발표하였다. 

 

 

(출처) 독일 전기전자통십협회(Bitkom)